-
기계연,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비대면 온라인 개최
배종인 기자
2020-09-01
-
중기부, 전북·제주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신근순 기자
2020-08-28
-
기아차,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보증 연장’ 첫 출시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km(보증기간 10년)에 10만km를 연장해 총 3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원), 20만km를 연장해 총 4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km(보증기간 8년)에 8만km를 연장해 총 2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230만원), 12만km를 연장해 총 24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285만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영업용 니로 EV 차량을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10만km를 연장해주는 옵션에 추가 가입할 경우 기존 20만km의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도 30만km 주행 시까지는 상품 판매가격인 275만원으로 배터리 교체 및 수리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 차량(2019년 8월 25일 이후 출고) 구입 시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한 고객도 해당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 및 기아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출시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 고객들의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08-27
-
한국조선해양, 에탄운반선 2억2천만불 수주
신근순 기자
2020-08-26
-
韓 조선, 월간 수주량 올해 첫 세계 1위
우리나라 7월 조선 수주량이 LNG선 발주 재개의 영향으로 올해 첫 세계 1위를 달성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68만CGT(24척) 중 한국은 50만CGT(12척, 74%)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월간 기준으로 수주량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위를 기록하던 중국은 7월 14만CGT(8척)를 수주해 점유율 21%에 그쳤으며 일본 3만CGT(1척, 4%)이 뒤를 이었다. 올해 1~7월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374만CGT(164척, 57%), 한국 168만CGT(49척, 25%), 일본 68만CGT(43척, 10%) 순으로 나타났다. 1~7월 글로벌 발주량은 지난해의 40% 수준에 그치는 등 수주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1~7월 누계 선박 발주량은 2018년 2,118만CGT, 2019년 1,573만CGT, 2020년 661만CGT로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감소세에 대해 클락슨리서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사들의 투자심리 저하와 IMO 2020 황산화물 배출규제 시행에 따른 관망세 심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선종별 누적 발주량을 살펴보면 A-Max급(56만CGT, 21척, 10%↓), S-Max급 유조선(45만CGT, 15척, 6%↓), 컨테이너선(51만CGT, 7척, 11%↓) 발주량은 소폭 감소했다. 반면 초대형 유조선(43만CGT, 10척, 48%↓), 벌크선(4만CGT, 10척, 74%↓), 대형 LNG선(60만CGT, 7척, 73%↓) 등의 발주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7월 한국이 LNG선 4척을 수주하는 등 하반기 발주량은 LNG선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조만간 모잠비크, 러시아 등지에서 LNG선 대량 발주가 예정돼 있어 한국을 중심으로 수주가 늘면서 시황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7월 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6월 말 대비 1% 감소한 6,957만CGT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64만CGT(37%)에 이어 한국 1,914만CGT(28%), 일본 946만CGT(14%) 순이다.
신근순 기자
2020-08-24
-
디와이피엔에프, 코스모신소재에 이송설비 10억 공급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디와이피엔에프(대표 조좌진)가 2차전지 시장에 PCS(공압식 이송설비)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 디와이피엔에프는 2차전지 원료 제조 전문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로부터 2차전지의 주요 소재인 NCM 양극활물질(LCO) 물질의 원료를 이송하는 PSC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주력 분야인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의 공급망 확대를 위해 최근 2차전지 제조사 및 원료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영업을 진행해왔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당사의 생산설비 증설에 디와이피엔에프의 고도화된 이송설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은 당사의 주력 제품인 PCS 설비를 바탕으로 새로 진출한 2차전지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고 해당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4차산업 시대의 주요 산업인 2차전지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확대를 위해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와이피엔에프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주 성과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달성했다.
신근순 기자
2020-08-21
-
5월 공작기계 수주 1,301억…전년比 32.3% ↓
배종인 기자
2020-08-14
-
현대엘리, 충주 수해 복구 구슬땀…3억 기부
엄태준 기자
2020-08-13
-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서일섭 부사장 선임
엄태준 기자
2020-08-11
-
새만금 미래상용차 혁신 플랫폼 추진
배종인 기자
2020-07-29
-
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 450억 투입
엄태준 기자
2020-07-29
-
국산장비 기반 ‘내후성 시험방법’ 국제표준 제정
신근순 기자
2020-07-27
-
티센크루프, 클린룸 엘리베이터 개발
엄태준 기자
2020-07-27
-
기아차, 2분기 매출 11조3,688억…전년비 21%↓
기아자동차 2분기 경영실적이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로 전년대비 급감했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조3,688억원(전년동기대비 21.6%↓) △영업이익 1,451억원(72.8%↓) △당기순이익 1263억원(75.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25조9,357억원, 영업이익은 47.7% 감소한 5,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 악화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영향이 본격화되며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기아차는 고수익 신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 고정비 축소 노력,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판매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밝혔다. 2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한 16만1,548대를 기록했으나 같은기간 해외에서 39.7% 감소한 35만4,502대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동월대비 27.8% 감소한 51만6,050대로 집계됐다. 비교적 코로나19 영향이 적었던 국내 시장에서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해외 주요 권역별로는 △북미 12만2,799대(40.3%↓) △유럽 6만9103대(50.6%↓) △중국 6만5,814대(5.3%↑)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 9만6,786대(46.0%↓)가 판매됐다. 하반기 기아차는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로 경쟁력을 높인 신형 쏘렌토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판매를 중심으로 하반기 개별소비세율 변경 등에 따른 수요 위축에 적극 대응해 안정적인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의 판매에 집중하고 신형 K5와 쏘렌토, 쏘넷(인도 엔트리급 SUV) 등 신차를 주요 시장에 차질 없이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사적인 비용 절감과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활동 추진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선제적 전기차 전환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20-07-24
-
로봇산업진흥원·예원파트너스, 로봇기업 성공 ‘맞손’
엄태준 기자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