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공작기계 수주 1,528억…전년比 29.3% ↓
배종인 기자
2020-02-07
-
티센크루프, ‘나전 옻칠 엘리베이터 디자인’ 출시
배종인 기자
2020-02-06
-
자이스, 반도체 패키지 생산성 향상 FIB-SEM 출시
신근순 기자
2020-02-05
-
로봇진흥원, 지원사업 220억 규모
편집국
2020-01-31
-
서울대, 고든 리서치 컨퍼런스 로보틱스 베스트 포스터상
편집국
2020-01-31
-
기계연, ‘인간형 로봇 손’ 개발
배종인 기자
2020-01-29
-
현대엘리, 재해율 72% 감소 목표
엄태준 기자
2020-01-22
-
로봇산업진흥원, 220억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편집국
2020-01-21
-
현대엘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 기반 마련
엄태준 기자
2020-01-17
-
“항공우주, PAV·고부가 부품 개발 적극 나서야”
최근 항공산업의 부품 공급망이 급변하고 미래형 개인비행체(PAV) 등 신시장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항공우주업계가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안현호)는 1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아스트, AP위성 등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0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1980년대 단순 조립 생산에서 이제는 세계 여섯 번째 초음속기(T-50) 수출국, 열한 번째 헬기(수리온) 개발국으로 발전했다. 이에따라 2018년 수출액은 28억달러로10년새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이날 산업부는 최근 항공산업의 부품 공급망 급변과 PVA, 드론 등 신시장의 출현을 계기로 우리 항공우주산업의 주력산업화와 글로벌 항공강국 진입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공정혁신 및 핵심기술 개발 △고부가 품목 시장 및 신시장 진출 △미래항공 산업 대응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글로벌 부품수주 확대를 위해 공정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국제공동개발 참여에 필요한 항공 부품 설계 등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엔진, 항공전자 등 고부가 품목과 새로운 부품(스마트캐빈, 전기화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해외 민항기 신규 제작시 국내업체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PAV 시제기 개발 및 상용화 추진으로 미래 항공 산업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날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신년회는 정부와 업계가 한 목소리로 스마트캐빈,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항공 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2030년 글로벌 항공 강국 진입을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20-01-17
-
한국기계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임계현 모친상
임계현 한국기계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의 모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 조병양(93세)■ 빈소 : 충남 보령아산병원장례식장 1층 2빈소■ 발인 : 1월18일(토) 오전 9시■ 장지 : 충남 보령 선영■ 연락처 : 042-930-5631
편집국
2020-01-16
-
삼성重, 드릴십 재판 승소…3.2억불 배상
삼성중공업은 미국 Pacific Drilling Ⅷ. Limited(이하 PDC)와의 드릴십 1척 계약 해지 관련 중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드릴십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이 PDC에 있다며, 총 3억1,800만달러(약 3,690억원) 규모의 손해 배상금을 삼성중공업에게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PDC로부터 드릴십 1척을 5억1,700만불에 수주하고 납기 내 정상 건조해 왔으나 2015년 10월 PDC가 건조 지연을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PDC의 계약 해지는 법적, 계약적 근거가 없는 부당한 계약해지임을 들어 중재를 신청했다. 중재 재판부는 PDC의 계약 해지는 적법하지 않으므로 삼성중공업에 손해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PDC 항소가 남아있으나 이번 승소를 통해 으로 이미 설정한 대손충당금 1억 1,200만달러(약 1,352억원)의 환입 가능성은 높아져 손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시장환경 변화로 경영이 어려워진 발주처가 고의로 건조 공정을 지연시킨 후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그 손실을 조선사에 전가하려는 잘못된 행태에 제동을 거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01-16
-
손동연 기진회 회장, “올해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강화”
배종인 기자
2020-01-16
-
현대차, 우버와 실물 크기 PAV 최초 공개
신근순 기자
2020-01-08
-
현대차, 2019년 국내외 442만2,644대 판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판매량이 해외수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19년 국내 74만1842대, 해외 368만80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42만2,644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 증가,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수치로 전체로는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감소는 주력 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과 선진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지만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에 따른 것이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전 세계 시장에서 67만2,14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아반떼 55만8,255대, 코나 30만7,152대, 싼타페 27만4,025대 등이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국내 판매량을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만9,708대 포함)가 10만3,349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7,666대 포함)가 10만3대, 아반떼가 6만2,104대 등 총 27만9,242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쏘나타와 그랜저는 동반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2015년 아반떼와 쏘나타가 달성했던 연간 10만대 판매 동반 돌파를 4년 만에 달성했다. RV는 싼타페가 8만6198대, 코나(전기차 모델 1만3587대 포함) 4만2,649대, 투싼 3만6,758대 등 총 23만8,965대가 팔렸고 상용차는 포터(4만867대)를 포함해 9만8,52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만2,284대, G90(EQ900 130대 포함)가 1만7,542대, G70가 1만6,975대 등 총 5만680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무역 갈등으로 대두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미래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0년 국내 73만2000대, 해외 384만40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57만6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9년 12월 국내 6만6,335대, 해외 33만23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3.9% 감소한 39만6,56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5.1% 감소한 수치다. 특히 신형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225대 포함)는 전년동월대비 65.2% 증가한 8,572대가 팔렸으며 팰리세이드는 전년동월대비 2배가 넘는 5,36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신근순 기자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