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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R&D 수행기관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유혜리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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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도시가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유혜리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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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전기차 정책 발전 ‘차린 컨퍼런스’ 개최
신근순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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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석유公 사장, 중동 위기상황 대비 비축기지 점검
유혜리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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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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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고효율 암모니아 태양에너지로 생산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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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중동전쟁 확산 대비 석유위기대응 상황점검
유혜리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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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동정세 불안 석유·가스 비상 대응태세 가동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공습을 감행함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석유·가스 안정적 수급을 위한 대응태세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5일 석탄회관에서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국내 도입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중동 지역에서 공급받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이날 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나 중동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도 불구하고 15일 오후 12시 기준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배럴당 90.17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중동을 둘러싼 주요국의 대응에 따라 유가가 급등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참석기관과 함께 다양한 국제유가 시나리오를 전망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할 경우에 국내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산업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시작된 직후, 석유·가스, 무역, 공급망 등 전분야에 걸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가스는 중동 지역과 관련한 핵심 원자재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제유가 및 에너지 수급 관련 일일 분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유가 동향 분석 및 대응 △유조선·LNG선 운송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수급 차질 대비 비상대응계획 점검 등을 추진한다.안덕근 장관은 “중동 지역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만큼 정부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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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연내 알뜰 주유소 40개 추가
유혜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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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사 모집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천연가스 직수입사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인프라 효율성 제고 및 공급비용 절감에 나선다.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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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유가 민생 부담 완화 價·품질 점검 강화
엄태준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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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CO2 →포름산 전환 신공정 개발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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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건물에너지 관리 플랫폼 개발
국내 연구진이 분산자원의 고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 손실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에너지ICT연구단 정학근 박사 연구진이 에너지 소비의 주체였던 건축물을 생산, 관리, 절감의 주체로 전환하는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건물은 사용용도, 위치,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건물 내에서도 층별, 구역별로 에너지 사용량이 다르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RE100 등의 정책에 따라 건물 내에 태양광, 연료전지와 같은 다수의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가전기기 사용 확대 등 전력 소지 수요 증가로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가 필수적이다.기존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기술은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단순 모니터링과 건물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시스템을 운용한다. 이로 인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건물 내 분산자원과 다양한 전력소비 유형을 고려한 효율적인 운용이 어려우며, 고장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자원의 실시간 상태 진단도 제한적이다.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인공지능과 확률·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건물 내 분산자원(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 냉난방공조, 인버터 등) 간 실시간 고장과 운전상태를 관리해주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상태 분석과 고장진단, 자원 간 최적의 운영을 실시간 자동화해 효율은 높이고 에너지 비용은 절감시켰다.연구진은 다양한 고장 유형과 환경 데이터 수집하고 모델링과 분석을 통해 학습한 인공지능과 확률·통계적 기법을 적용해 분산자원 대상 고장검출 정확도 98% 이상을 달성했다. 이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양자암호, 양자내성암호를 이용한 차세대 보안 통신을 적용해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보안 수준을 갖췄다.분산자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장에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자율운영 기술도 적용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운영 기술은 실시간으로 분산자원 간 운영을 최적화하는 비선형 최적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고장 발생 즉시 최적의 분산자원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운용할 수 있다.연구진은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실제 건물 환경이 정밀하게 모사된 유사 실증 테스트베드에서 1년간 실증한 결과, 기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대비 17% 이상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또 이번 연구를 통해 SCI(E)급 논문 50편, 국내외 특허 출원 27건, 등록 4건, 기술이전 8건의 성과도 함께 도출해 우수한 연구 결과임을 입증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연구책임자인 정학근 박사는 “개발한 플랫폼은 분산자원의 고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갖춰 오피스, 공장, 호텔 등 다양한 건물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손실과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시장 주도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진은 개발한 플랫폼을 메가와트(MW)급 발전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후속연구로 연구성과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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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수행기관 선정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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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연, 달 자원개발 선도기술 확보 추진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