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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미래 이차전지 소재·생산기술 공유
엄태준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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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전고체전지 공정비용 절반 습식 공정 개발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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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안전·환경 총괄 컨트롤 타워 신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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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안덕근 장관, “하반기 이차전지 수출반등 기대”
신근순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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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배터리 4대 소재 600억불, 전년비 17%↓
신근순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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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케미칼, 연내 소부장 기술특례상장 ‘청신호’
신근순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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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률 17%…작년 절반
유혜리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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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기획]배터리 핵심 소재 니켈 가격 3년 동향
유혜리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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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LFP 배터리, 세계 ESS 시장 장악
신근순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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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케미칼, 배터리 양극재 전구체 소재 양산기술 선
신근순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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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28년 목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착수
유혜리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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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배터리 전구체·산업가스 등 1.2조 투자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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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 성료
국내외 배터리 광물 수급 동향과 협력 추진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해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LK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는 자원부국과의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수급 현황 및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과 더불어 선도기업의 실질적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향후 이를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에 반영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핵심광물 확보전략’ 이행 결과를 소개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원부국과의 핵심광물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및 재자원화 클러스터를 신속히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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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하동사무소, ‘인터배터리’ 기업유치 홍보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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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新기술 한 자리 ‘2024 인터배터리’ 역대 최대 개막
국내외 배터리 업계가 출동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인터배터리’가 3월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전시회를 통해 전고체 개발 현황과 구체적인 양산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중인 LFP 등 보급형 배터리도 이번 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온은 기존제품보다 저온에서 충·방전 용량을 10%이상 높인 윈터프로라는 제품을 선보이며, 엘앤에프는 시장 출시를 앞두고 LFP용 양극재를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ESS셀과 함께 니켈 함량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인 Mid-Nickel NCM 배터리를 전시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보급형 배터리외에도 모듈을 생략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셀투팩(Cell to Pack) 기술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 강화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다. 성일하이텍, 고려아연, 에코프로 등의 기업들은 사용후 배터리로부터 원재료를 확보하는 리사이클링 기술과 함께 공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도 소개한다.개막식에 참석한 강경성 1차관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의 본격화, LFP 등 보급형 기술의 확대, 친환경 기술의 강화, 원통형 배터리 등 표준 및 자동화 기술의 확산을 뽑았으며,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맞춰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연구개발(R&D) 과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 차관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LFP·나트륨 등 보급형 배터리 개발,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000억 원 이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