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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인터배터리’ 급속충전 최고혁신상 수상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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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기차 폐차 411만대,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지원 必
유혜리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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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NCA 양극재 광양 공장 착공
고은희 수습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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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 실리콘 음극재 ’35년 8.8조, 연평균 39%↑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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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새만금 이차전지 전구체 공장 1800억 투자
고은희 수습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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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천연흑연 3.4만톤 구매 계약
SK온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천연흑연을 확보하면서 미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력을 강화하게 됐다.SK온은 12일 미국 음극재 파트너사 웨스트워터 리소스(Westwater Resources, 이하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웨스트워터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앨라배마주 켈린턴 소재 정제 공장에서 생산한 천연흑연을 SK온 미국 공장에 공급한다. 개발 중인 소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전 협의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조건부 오프 테이크’ 계약이다. 북미 전동화 시장 성장 속도에 따라 계약 기간 내 최대 3.4만톤까지 구매할 수 있다.양사는 지난해 5월 체결한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에 이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웨스트워터에서 정제한 흑연으로 만든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하고, 그 성능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음극재 원재료인 천연흑연 구매까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IRA 대응 역량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하는 소재로 이중 흑연이 음극재의 약 95%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다. 현재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약 85%를 중국이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IRA에 따르면, 2025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을 외국우려기관(FEOC)에서 조달할 경우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중국 흑연기업들은 FEOC로 규정돼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흑연에 대한 FEOC 적용을 2026년 말까지 최소 2년 유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웨스트워터는 미국 나스닥 증시 상장 업체로 1977년 설립 후 우라늄 관련 사업을 펼쳤으나 2018년 흑연 업체를 인수한 뒤 배터리용 음극재 개발 기업으로 변신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1만7천헥타르(ha) 규모의 쿠사 흑연 매장 지대의 탐사·채굴권을 갖고 있다. 현재 광산 근처에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연산 7500톤 규모의 흑연 정제 공장을 짓고 있다.SK온은 지난 2022년 호주 시라(Syrah)社와 천연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우르빅스(Urbix)社와도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양극재의 경우 칠레 SQM, 호주 업체들인 레이크 리소스, 글로벌 리튬과 잇따라 계약을 맺는 등 배터리 소재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박종진 SK온 부사장(Strategic구매 담당)은 “현지 유력 원소재 기업들과 협업을 꾸준히 추진해 IRA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테렌스 크라이언 (Terence Cryan) 웨스트워터 회장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SK온과 협력하고 SK온의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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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3년 非중국 전기차 판매 4위…전년比 한단계 하락
신근순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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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체전해질 원료 공급 MOU
신근순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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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3년 非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유지
신근순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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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해 전기차 판매 7위
유혜리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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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LFP 배터리 원료 인산철 제조법 특허 출원
유혜리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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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3년 영업익 2,952억…전년比 52%↓
엄태준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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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M,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신근순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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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머티리얼즈,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150억 투자
유혜리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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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리튬메탈전지 美 벤처기업 지분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개발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 기술 확보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소재 사이온 파워(Sion Power)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고 기술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간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지분율과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출자 약정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LGTV(LG Technology Ventures)와 사모펀드인 BCM(Bricks Capital Management)를 통해 진행된다.리튬메탈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음극재 대신 금속 성분 음극재를 사용해 단위당 에너지밀도가 높아 무게와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이온 파워는 1994년에 설립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리튬메탈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리튬메탈전지의 핵심인 음극 보호층 관련 특허를 비롯해 470여 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음극 보호층 기술은 리튬메탈전지 개발의 대표적 난제인 ‘덴드라이트’ 현상을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 분야다. 사이온파워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자사 리튬메탈전지가 크기와 무게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동일하지만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1.5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배터리 산업의 차세대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인 신기술·신사업 투자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메탈전지뿐 아니라 전고체, 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 공동 연구팀과도 리튬메탈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붕산염-피란(borate-pyran)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힌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