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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4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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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5일 전체 시내버스의 84%인 6,400대와 마을버스·청소차 989대를 천연가스차량으로 보급하고,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충전소 46개소를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와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천연가스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융자금 지원 등을 통해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 충전시설도 대폭 확충해 현재 46개소(고정식 40, 이동식 6) 설치해 하루 9,120대의 충전 능력을 갖추고, 2010년에는 하루 10,000대까지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고정식충전소를 42개소로 늘리고 2010년까지는 47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며, 당초 2010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고정식 충전시설 5개소도 조기 설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전거리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고정식 충전시설의 확보에 따라 이동충전차량에 의한 중계충전방식으로 예산이 많이 투자되고 있는 이동식은 점차 폐쇄해 연료보조금 등 예산을 연간 40억원 정도 절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천연가스버스 도입 등의 자동차 오염물질 저공해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꾸준히 감소했다”라며 “특히 지난해 측정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달성했으며, 전국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큰 미세먼지 농도 감소 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고, 2010년부터 CNG풀하이브리드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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