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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3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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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이 우수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화를 독려하기 위해 연구원들에게 파격적인 특별포상제도를 실시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세계 5대 녹색화학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도전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파격적인 특별포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올해 기술료 수입 목표를 전년실적 대비 2배에 이르는 60억원으로 설정하고, 기술이전시 기존 기술료수입액의 65%를 참여율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 이외에 따로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10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은 2,000만원의 특별포상이 주어지고 연구책임자에게는 2등급이 특별 부가된다. 5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은 1,000만원의 특별포상이 지급되며 연구책임자에게는 1등급이 특별 부가된다.

또한 기술이전에 탁월하게 기여한 직원에게는 원급에서 선임급으로, 선임급에서 책임급으로 특별 승진이 실시된다.

GREEN 연구성과 우수상으로 개인별 연간 기술료수입이 3,000만원 이상인 연구자는 200만원, 2,000만원 이상인 연구자는 100만원이 주어지고 가족들과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특별휴가도 부여된다.

김재현 원장은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경영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국가 화학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학연구원은 24일 11시에 연구원 강당에서 기술이전 및 연구분야 우수그룹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세계 최초로 ‘촉매이용 나프타 분해공정 기술’을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박용기 박사팀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선정 ‘2011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 후보 10선’에 오른 장종산 박사팀 등 단체 11팀, 개인 31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1억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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