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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3 1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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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우 지경부 장관(左 두 번째)이 한국석유공사 용인비축기지를 방문해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左 첫 번째) 및 직원들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左 두 번째)이 한국석유공사 용인비축기지를 방문해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左 첫 번째) 및 직원들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에너지 현장점검과 직원들과의 대화를 위해 23일 용인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비축기지와 성남에 위치한 한국석유관리원을 방문했다.

홍 장관은 용인비축기지의 전략비축유 저장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고유가 상황과 국제사회의 핵개발 관련 이란 제재 움직임이 가시화 되면서 석유수급에 대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석유비축이 중요한 시점에서 비축기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비축기지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전략비축유가 제때에 방출될 수 있도록 모든 비축기지가 준비 태세를 완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석유관리원의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이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단속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석유관리원 직원들은 조직화·첨단화된 가짜석유 판매 수법으로 인해 단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올해는 가짜석유 주원료인 용제 불법유통 차단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유통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석우 장관은 “지난해 가짜석유로 인한 폭발사고로 재산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석유관리원이 가짜석유 단속에 대한 유일한 전문기관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를 ‘가짜석유 제로화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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