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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6 2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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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해빙기 대비 가스·전기 등 에너지관련 주요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특별안전대책은 가스공급설비, LPG충전소, 전기공급·수용설비 등 에너지공급 주요시설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다발시설, 재난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2월20일~4월20일 2개월간)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제거 할 계획이다.

중점점검대상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등 연약지반 주변 및 대형 공사장(교량 및 굴착공사장 등) 인접 도시가스 배관 및 전기 공급 주요 매설물, 취약계층 밀집지역,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고압가스 제조시설 및 LPG충전소, 송유관로 매설지역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라북도와 시·군,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가스·전기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사업자, LPG충전사업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시설물관리자로 하여금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해는 개선토록 요청했다.

또한 각 시·군에서는 주민센터 등을 통한 해빙기 가스·전기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토록 했으며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홍보물·안내방송을 활용토록 했다.

해빙기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각 유관기관에 대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와 상황실 근무강화를 요청했다.

가스·전기관련 사고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전기사고 50,373건중 해빙기(3~4월)에 7,290건으로 전체의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형사고가 주로 해빙기에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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