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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9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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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中)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조합 발전과 회원사 공동번영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中)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조합 발전과 회원사 공동번영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공급과잉, 수요감소, 가격하락 지속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탄산업계가 올해도 조합을 중심으로 협력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상도 창신화학 회장)은 지난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배상도 이사장과 태경화학, 선도화학, 유진화학, 덕양, 한유케미칼, 신비오켐, 남우화학 등 조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의규정 개정(안) △2011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2년도 임원 급여한도액 결정승인의 건(안) △이사 및 감사 선임(안) △2011년도 이익잉여금의 회전출자(안) 등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조합 감사는 대표이사 변경으로 인해 선도화학 민창기 대표이사가 선임됐고 4년 임기가 만료된 이성철 선도산업 대표이사는 재선임됐다.

올해 조합은 공공사업과 애로점 등 모든 현안들을 조합중심으로 해결키로 의결했다. 이에‘담배제조용 액화탄산가스 공동판매사업’, ‘드라이아이스 포장상자의 공동구매 사업’ 등 조합 수익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신규거래처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배상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산업계는 주 수요처인 조선업의 불황으로 인한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해 일본 대지진으로 갑작스런 드라이아이스 수출길이 열리는 등 호·불황을 반복하고 있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액체탄산의 새로운 수요처 개발, 드라이아이스 수출확대 등 좀 더 적극적인 수요처 개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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