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3-08 10:09:42
기사수정

▲ ▲(左부터)버탄럽 동나이공단 투자청 위원장, 판티미탄 동나이성 부성장, 레융꽝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하찬호 주베트남 대사, 오창관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부사장),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가 포스코VST 新냉연공장 준공식에서 설비를 가동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左부터)버탄럽 동나이공단 투자청 위원장, 판티미탄 동나이성 부성장, 레융꽝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하찬호 주베트남 대사, 오창관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부사장),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가 포스코VST 新냉연공장 준공식에서 설비를 가동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포스코가 베트남에 연산 15만톤의 포스코VST 新냉연공장을 준공, 연산 23만5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7일 호치민시 인근 연짝공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 베트남 레융꽝(LE DUONG QUANG) 산업 무역부 차관, 판티미탄 (PHAN THI MY THANH) 동나이성 부성장, 하찬호 주베트남 대사 등 양국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냉연공장은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13개월 만에 완공됐다. 포스코는 압연기 추가 설치를 통해 2015년까지 연산 28만5,000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포스코는 동남아 지역 최대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생산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베트남, 태국시장 선점으로 신성장시장인 동남아 석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장을 준공한 포스코는 최종 소비재인 냉연제품 생산비율 확대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VST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설비 투자로 성공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에 준공된 신냉연공장은 세계 최고의 최신예설비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현지 수입대체 및 고용창출 등 베트남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내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 수요는 현재 25만톤 수준에서 2015년 33만톤까지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는 2009년 10월 연산 3만톤 규모의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인 ASC를 인수해 포스코 VST를 출범시키고 1기 설비 증설을 통해 연간 8만5천톤의 냉연제품을 생산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0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