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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9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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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일대에서 자라는 해양조류와 갯벌생물 등 천혜의 특산 자원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 헬스케어제품으로 개발된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이 정부로부터 올해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시비 등 28억9,000만여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책임 황유진 교수) 주관으로 펼쳐질 이번 사업에는 송도TP를 비롯해 인천시, 강화군,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강화마니, 강화섬쑥, 제일위생, 트리플라이프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산·학·연은 오는 2015년까지 강화에서 자라는 약쑥, 순무, 인삼, 갯벌 생물체 등을 이용해 성인용 기저귀·여성생리대·일회용 속옷 등 위생용품과 차·음료수·술 등 식음료, 주름방지 화장품·머드팩 등 뷰티케어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 한의약 재료를 비롯해 비만과 아토피 관련 제품 등 의료 및 대체요법 제품과 친환경 사료 및 대체사료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관련기업의 창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관련기업 매출증대 및 수출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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