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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0 0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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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파빌리온 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2012년 신제품 TV 북미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 ▲미국 뉴욕 파빌리온 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2012년 신제품 TV 북미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2년형 스마트TV를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파빌리온 센터(Pavilion Center)에서 ‘스마트TV의 미래’를 주제로 2012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글로벌 TV 브랜드의 각축장인 북미지역에서 삼성은 지난해 디지털 TV 35%, 평판 TV 35%, LED TV 44%, LCD TV 34%, PDP TV 41%, 3D TV 53%, 스마트TV 45% 등 7관왕의 ‘위엄’을 보이며 전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갖춘 보급형에서부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LED, PDP, 스마트 TV가 소개됐으며 100여개 이상의 미디어 관계자와 수백명의 스마트기기 파워유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블루레이디스크 플레이어, 홈시어터, 오디오 독(Audio Dock), 스마트 리모컨 등 삼성 스마트TV와 연계해 성능과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음성과 손동작으로 소통하는 2012년형 스마트TV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 인터렉션’ 기능 등이 호평을 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능을 통해 간단한 말로 TV를 켜고 끌 수 있으며 방송사 이름을 이야기하면 해당 채널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손동작으로 채널 조정은 물론, 웹브라우저까지 조정할 수 있어 소비자의 손이 PC의 마우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TV 기능에 ‘진화’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에볼루션’ 기능도 호응을 얻었다.

‘에볼루션 키트(Evolution Kit)’를 TV 뒷면에 꽂아 간단히 TV의 핵심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모든 기능을 최신 버전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엔테인먼트 사업부 팀 백스터(Tim Baxter) 전무는 “혁신적인 기능의 2012년형 스마트TV를 앞세워 북미 TV시장에서의 절대적 입지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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