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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9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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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반도체 기업 코아로직(대표 서광벽)이 지난해 매출액 매출액 427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두며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7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217억원 증가한 매출을 거둬 성장률 104%를 시현했다.

특히 수입이 전년 대비 171억원 증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반전에 대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주력사업을 기존의 핸드셋에서 컨슈머 사업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이러한 성공적인 흑자전환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확대와 고강도의 원가절감 등 그간의 체질개선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상품명 ‘루시(Lucy)’와 ‘에바(Eva)’, 지난해 ‘루카(Luca)’, ‘팔코(Falco)’ 등 차량용, 가정용, 모바일용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모바일TV,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집중한 결과 PND, 태블릿PC 등 각종 컨슈머 제품에 적용되는 신제품 및 플랫폼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매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코아로직은 올해도 차량용 블랙박스, 모바일TV 등의 분야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컨슈머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이를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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