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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2 1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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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식경제부 지역SW융합 공모사업에 2개의 과제가 선정돼 매년 국비 6억원씩 총 1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 4억4,000만원, 민자 2억원을 추가해 연간 12억4천만원, 2년간 24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SW융합사업은 지역의 전략산업과 SW기술의 융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지원을 통해 SW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여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전략산업과 SW융합을 통한 상용화 과제분야인 ‘지역SW융합사업’과 지역산업 관련 SW융합 시범과제분야인 ‘혁신SW융합시범사업’으로 나누어 지원을 하며, 전체 예산 규모는 연간 국비 68억5,000원 규모며 2년간 지원된다.

각 지역별로 예비 수요조사를 통하여 지난 2월 14일 사업신청이 마감된 결과 전국적으로 49개의 과제가 신청됐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지역IT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수요조사를 실시, 우수 과제 4개를 선정해 신청했다. 전국 지원과제 평가결과 전체 20개 과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중 부산에서는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스마트요트 운용시스템 및 마리나 관제시스템 개발’ 과제는 (주)장산아이티가 주관기업이며, 요트의 운용상태 및 항해정보를 스마트기기 내장SW로 관리하고,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마리나 관제시스템과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사용자의 안전한 요트 운용과 항해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이 목표다.

‘풍력터빈 인증을 위한 설계 및 해석 융합SW 개발’ 과제는 (주)디엔디이가 주관기업이며, 풍력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 메인 샤프트 및 타워에 대한 개념설계, 모델링, 응력평가 등에 대한 해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위한 융합SW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산의 SW산업이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 항만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SW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 부가가치를 창출해 부산지역 SW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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