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3-13 17:59:19
기사수정

▲ ▲LS전선의 광산산업용 케이블. ▲LS전선의 광산산업용 케이블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글로벌 시장 규격을 만족시키는 광산산업용 케이블 제품 개발과 해외 인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원전 사고와 고유가 등으로 광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대국의 석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개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산 기업들의 대형화, 장비 현대화에 따라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LS전선은 국내 R&D센터를 중심으로 중국 R&D센터와 현지 출자사 LS홍치전선이 힘을 합쳐 중국표준규격제품 20여종을 개발하고, 전 제품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으로 LS전선은 굴착기 및 이동 굴착기, 이동 변압기, 지하 드릴과 컨베이어벨트 등 광산 채굴 프로세스에 꼭 필요한 제품들에 공급되는 모든 케이블을 패키지화 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풍부한 광산자원을 갖춘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노천과 지하 광산에서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을 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내마모성과 인장력이 우수한 폴리우레탄을 피복으로 사용,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미국절연전선협회(ICEA:Insulated Cable Engineers Association)의 규격에 부합하여, 해당 시장에서 당장 적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밖에도 LS전선은 올해 안에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 국가인 호주시장을 목표로 하는 제품도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권역별 적합 규격 제품 확보와 해외 대형 광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2015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5,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01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