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센터장 신용국)가 제천시 우수약초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충북TP에 따르면 ‘제천 2012년 우수약초GAP인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이오센터는 지역내 약용작물을 재배하는 생산농가에 대해 GAP인증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상작물은 황기, 당귀, 천궁, 감초, 황정, 율무, 오미자, 백출, 작약, 지황 등 10가지 약용작물로, 43개 작목반 340여 생산농민들의 GAP인증사업 및 이력추적등록 지원, 팜투테이블 전산등록, 인증스티커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GAP인증 우수약초의 사후관리와 함께 이들 작물의 현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며 현지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우수약초 보급을 선도할 예정이다.
바이오센터 신용국 센터장은 “생산농가의 약초 영농재배 기술의 향상과 제천 약용작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 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