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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5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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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혁신적인 신기술 탐색과 신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유망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 전자기술원장 유인경 부사장을 비롯한 LG전자 R&D 분야 주요 임원과 200여 벤처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LG 벤처 CEO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출신 벤처기업 CEO △모바일,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소프트웨어, 미래 신규사업 분야 핵심 협력사 △전략적 투자사 △벤처캐피탈 등 LG전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벤처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No.1 전자 기업이 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협력회사의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협력 분야와 규모도 더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휴대폰, 디지털TV, 가전 등 기존사업 외에 △디지털 컨버전스 분야 △에너지, LED 조명 등 친환경 기술 분야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 투자 강화를 위한 벤처기업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직접투자를 비롯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조성한 250억 원 규모 ‘대중소기업협력 펀드’ △300억 원 규모 ‘이노베이션 펀드’등 총 6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활용해 벤처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전략적 협력관계가 필요한 벤처기업에 대해서 △국내외 사업 연계 및 제휴 △경영 컨설팅 △우수인력 공동 확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혁신적 신기술 발굴과 새로운 사업 모델 검증을 위한 벤처 투자에 전체 재원의 50%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휴대폰 DMB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앤씨 테크놀로지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센스의 사례가 우수협력사례로 발표됐다.

LG전자는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LG 벤처 CEO 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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