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조백인 대표이사가 재선임을 확정했다.
OCI머티리얼즈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소재 본사 교육장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조백인 대표이사가 재선임 됐고 각자 대표였던 정순천 대표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해 회사는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OCI머티리얼즈 백운학 전무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회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964억1,900만원, 영업이익 978억2,800만원, 당기순이익 671억1,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6,363원의 순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