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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6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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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원장(右)과 필리핀비지니스센터 최석환 센터장이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유동국 원장(右)과 필리핀비지니스센터 최석환 센터장이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최근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잇달아 설치하면서 해외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달에만 미국 디트로이트와 산호세, 중국 베이징과 선전,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6곳에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광주TP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4개 센터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그 지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며 호주와 뉴질랜드 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인 광산업관련 시장수요가 고려됐다.

특히, 삼성전자, 포스코, LG전자, 현대종합상사 등 대기업 출신으로 풍부한 현지 실무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갖춘 현지 한국인들을 각 센터장으로 임명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주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TP는 이번에 개소한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비지니스센터를 통한 영업 및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국가별로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각각 5개사 내외로 선정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수행중인 해외마케팅지원사업과 연계해 집중지원할 방침이다.

광주TP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센터는 이미 그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개소한 필리핀마닐라센터는 참여기업 (주)프리모의 10만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달 말 센터참여기업의 제품홍보를 위한 광주제품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소한 호주 시드니센터 역시 지역 중소기업의 1,000만달러 수출협력 MOU 체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오는 5월 아랍에미레이트, 7월 독일·영국·프랑스에 비즈니스센터를 추가로 개소, 1년간 시범운영 후 센터별 평가를 통해 2013년부터 정식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이번에 개소한 센터장님들이 국내 대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뿐만 아니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며 “세계 각국의 주요 수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과도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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