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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0 1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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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남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초전도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 ▲창원 남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초전도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전기연구원이 다채로운 학생 대상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키워줄 수 있는 ‘찾아가는 초전도 교실’, ‘찌릿찌릿 과학콘서트’ 등 과학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먼저 지난 9일 창원 남산고를 직접 찾아 초전도연구센터(센터장 성기철) 주관 ‘찾아가는 초전도 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연구원 초전도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초전도 현상의 원리와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초전도를 이용한 자기부상, 극저온 현상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모형과 액체질소 등을 이용해, 강의 내용을 직접 체험했다.

또, 연구원은 오는 20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초·중·고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학강연 마술·음악공연 등이 어우러진 ‘찌릿찌릿(知it智it)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식 습득에서 오는 전율과 전기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깨달음을 표현한 ‘찌릿찌릿(知it智it)’은 ‘전기에 관한 지식을 통해, 지혜롭게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열정과 야망의 전기이야기’ 저자인 김석환 박사와 초전도연구센터 김호섭 박사가 ‘재미있는 전기의 역사’, ‘신기한 초전도 현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손인준 기술원과 마술팀의 ‘신기한 과학마술’, 색소폰 동호회를 비롯한 연구원 직원들의 음악공연도 준비돼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찌릿찌릿한 전기 상상력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연구원 웹사이트(www.keri.re.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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