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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0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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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소재부품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소재부품 지원사업 지역 설명회에서 윤상직 지경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17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소재부품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소재부품 지원사업 지역 설명회에서 윤상직 지경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달부터 소재부품기업 M&A지원, 투자자연계형 R&D, 신뢰성사업 등 소재부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사업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전국 중소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한 지역순회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지식경제부는 4,190억원 규모의 ‘2012년도 소재부품 경쟁력 향상 사업’을 알리기 위한 지역순회 사업설명회를 지난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18일(대구·대전), 19일(부산·광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윤상직 지경부 차관, 노시태 한양대 부총장, 문유현 경기TP 원장, 이희춘 사파이어테크놀러지 대표, 정관훈 잉크테크 대표와 소재부품 정책수요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재부품 육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소재부품 경쟁력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M&A 활성화 지원 사업 △투자자 연계형 기술개발 △신뢰성 향상사업 등 에 대한 추진방안 및 기업들의 참여방법이 자세히 소개됐다.

지경부는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확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M&A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상의 R&D 사업에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의 투자를 연계시켜 소재부품기업의 대형·전문화를 유도하는 투자자 연계형 기술개발에는 올해 573억여원이 투입된다.

신뢰성 확보를 통한 명품 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지경부는 150억원을 지원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인 신뢰성 개선 활동이 어려운 중소 소재부품 기업이 신뢰성 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50여개 과제에 218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우리 소재부품 산업이 선진국을 모방추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향후 세계 소재부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 소재부품기업의 대형전문화, 신뢰성 향상 등이 뒷받침 돼야한다”며 중소 소재부품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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