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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3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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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특수가스메이커 6사 경영실적. ▲최근 3년간 특수가스메이커 6사 경영실적

지난해 국내 6개 특수가스메이커 업체의 총매출은 7,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 호조는 전방산업인 반도체, LED, LCD, 폴리실리콘의 성장과 함께 특수가스메이커들의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 때문이다. 

이에 총 영업이익은 1,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증가했고 총순이익도 1,063억원으로 32.8% 증가했다.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OCI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25.9%의 증가한 2,964억원의 매출을 올기록했다. 주력제품인 NF₃(삼불화질소), WF6(육불화텅스텐), SiH4(모노실란), DCS(디클로로실란) 등의 수출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2,925억원을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978억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12% 늘어난 671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을 한 원익머트리얼즈는 전방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의 힘입어 전년 대비 35.2% 늘어난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30.1% 증가했고 순이익은 157억으로 37.6% 올랐다. 이러한 영업 호조에 대해 회사측은 규모의 경제 실현에 따른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칸토덴카코리아의 매출은 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한 31억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87.1%나 늘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지난해 60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4.2%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5%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2억2,000만원 손실로 적자전환 됐다.

코아텍은 지난해 전년 대비 27.6% 증가한 1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 21.3% 증가를 기록했다.

후성은 냉매, 2차전지소재 등 화학사업의 호조로 인해 전년 대비 31.9% 증가한 2,3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3% 증가했고 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9% 늘었다.

한편  특수가스 업계는 정보통신산업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속에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IT산업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 호조 지속, OLED 디스플레이시장 확대, 런던올림픽 특수 등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도체산업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로 인한 시스템반도체 판매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일본 엘피다 파산과 대만업체 감산 등의 영향으로 공급과잉국면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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