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4-26 18:57:24
기사수정

▲ ▲최근 3년간 산업가스 50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최근 3년간 산업가스 50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지난해 국내 산업가스 관련 50개사는 총매출 4조3,787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4,424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순이익은 3,562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매출 비중이 큰 액메이커들이 평균 6.8%의 매출 증가를 이뤄 매출 증가에 한몫 했고 뒤를 이어 특수가스 메이커들이 전방산업의 호황 속에 전년 대비 27%의 매출 증대를 이뤄낸 데 있다.

이밖에도 수소 메이커 중 최대를 자랑하는 덕양의 매출이 39.5% 증가해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탄산메이커들도 지난해 전년 대비 24.1%의 총매출 증가를 보이며 50개사 총매출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업체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위를 기록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지난해 4,552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2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20억7,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 감소됐고 순이익은 801억3,000만원을 올려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

에어프로덕츠의 영업이익 감소는 원가상승과 매출 감소에 따른 것이며 순이익 증가는 이자 수익과 지분법 수익 등 영업외 수입의 대폭 증가로 인한 것이다.

대성산업가스는 지난해 3,89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7.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감소한 455억9,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20.5% 감소한 265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성산업가스의 매출 증가는 삼불화질소(NF3), 육불화황(SF6), 모노실란(SiH4) 등 특수가스 부문 매출이 7.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니지, 가스장비 부문에서 준수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특수가스업체인 OCI머티리얼즈는 지난해 2,964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5.9%의 증가를 나타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주력제품인 NF3(삼불화질소), WF6(육불화텅스텐), SiH4(모노실란), DCS(디클로로실란) 등의 수출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2,925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3% 증가한 978억3,000만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671억2,000만원을 올렸다.

업계 매출 4위인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지난해 2,904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7.1%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321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88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47.9% 증가를 나타냈다.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7.6% 증가한 2,503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34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고 순이익은 490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후성은 냉매, 2차전지소재 등 화학사업의 호조 속에 전년 대비 31.9% 증가한 2,3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56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1.3% 증가했고 순이익은 197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5.9% 늘었다.

수소 메이커인 덕양은 지낸해 2,148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9.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6% 증가한 108억4,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5% 증가한 72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각종 가스용기를 제작하는 엔케이는 지난해 1,904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7%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줄어든 70억8,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64.9% 감소한 11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엔케이의 이 같은 이익 감소는 천연가스버스용 용기 리콜에 따른 하자보수비 발생 때문이다.

화인텍은 지난해 1,776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1%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1% 줄어든 43억2,000만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순이익은 93억2,000만원 손실로 적자전환됐다.

화인텍은 이 같은 실적 악화에 대해 주력사업인 초저온보냉재 수주감소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린데코리아는 지난해 1,690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0.4%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7% 감소한 143억원을,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줄어든 69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SPG케미칼은 지난해 1,523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63.5%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80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5.1% 증가했고 순이익은 59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4.1% 증가했다.

KE&P는 지난해 1,489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4.6%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03억7,000만원을, 순이익은 24.2% 증가한 84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텍은 지난해 전년 대비 39.7% 증가한 1,406억6,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손익은 43억6,000만원 손실, 순손익도 28억6,0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그린에어는 지난해 1,082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97.5%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23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9.3%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순손익은 5억9,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

에쎈테크는 지난해 930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8.9%의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수익면에서는 각각 55억9,000만원, 89억원의 영업손실,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한 원익머트리얼즈는 900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5.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7억5,000만원으로 30.1% 증가했고 순이익은 157억3,000만원으로 37.6% 증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이 같은 호성적은 전방산업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칸토덴카는 지난해 75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1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했고 순이익은 27억5,000만원으로 87.1% 증가했다.

PSG는 지난해 736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5.3%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억5,000만원과 27억6,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70.3%, 84.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지난해 604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4.2%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4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5% 증가한 반면 2억2,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됐다.

광신기계공업은 지난해 599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4억7,000만원, 순이익은 21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각각 542.9%, 235.4% 증가했다.

솔베이케이칼은 지난해 554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의 매출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35억2,000만원, 56억8,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엠에스가스는 지난해 52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6.1%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2% 증가를 나타냈고 순이익은 13억3,000만원을 올려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국내 최대 탄산 메이커인 태경화학은 지난해 50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4.7%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75억3,000만원, 순이익 70억1,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8.8%와 10.7% 증가를 나타냈다.

경인화학산업은 395억9,000만원의 매출을 지난해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8%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4억1,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20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5.2% 증가했다.

선도화학은 지난해 300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7%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익은 8억1,0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됐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99.1% 줄어든 3,000만원을 달성하는 데 그쳤다.

SKC에어가스는 지난해 29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4.8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억3,000만원을 올려 150.4% 증가를 나타냈고 순이익은 6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대유코아는 지난해 매출 283억6,000만원을 달성했으나 이는 전년 대비 8.5% 감소한 실적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42억4,000만원을 올려 전년 대비 41.1% 증가했고 순이익은 362억9,000만원을 달성해 1,106.5% 증가를 기록했다.

코리아에어텍은 지난해 278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0.3%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0.9% 증가했고 순이익은 4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데크는 지난해 277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9.5%의 매출 감소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7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4% 감소했고 순손익은 7억1,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

동덕산업가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0.2% 감소한 25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3%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56.4% 감소한 3억8,000만원을 달성하는 데 그쳤다.

영도산업은 지난해 245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2%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8% 증가했다.

한국소화약품은 지난해 227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5.4%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2% 증가했고 순이익은 13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2.6% 증가했다.

SPG산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6.4% 증가한 226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8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3% 감소했고 순이익은 4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2.5% 감소를 나타냈다.

동해가스산업은 지난해 젼년 대비 31.6% 증가한 22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8억2,000만원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7억원을 달성했다.

선도산업은 224억2,000만원의 매출을 지난해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23억4,000만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1% 줄어든 21억원을 올렸다.

신일은 지난해 22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1.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모두 적자전환돼 각각 5억2,000만원과 8억3,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U&S는 지난해 212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9.5% 증가한 것이다.

영업손익은 8억9,000만원으로 흑자전환 됐지만 순손익은 12억1,000만원 손실로 적자지속을 나타냈다.

MS종합가스는 지난해 200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7.7%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2%의 감소를 나타냈고 순이익은 4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1% 감소를 기록했다.

하이프레실은 지난해 184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65.7%의 증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한 17억3,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4.4% 증가한 10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한유케미칼은 지난해 182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9.8%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억원과 25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5.9%, 5.5% 증가를 기록했다.

신창은 지난해 전년 대비 4.4% 증가한 172억1,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9% 감소한 5,000만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순손익은 3억3,0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됐다.

코아텍은 지난해 155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7.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7억5,000만원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1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유진화학은 지난해 149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고 순이익은 14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를 기록했다.

에스디지는 지난해 143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8%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8억3,000만원을 올렸고 숭이익은 전년 대비 51.3% 줄어든 4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창신화학은 지난해 135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1.9%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고 순이익은 1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대홍테크뉴는 지난해 122억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는 전년 대비 46.1%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2% 줄어든 34억9,0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쳤고 순손익은 적자전환돼 79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MS이엔지는 지난해 108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는 전년 대비 25.1%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3.8%, 75.2% 감소한 1억7,000만원과 5,000만원을 달성하는 데 그쳤다.

동진크로텍은 지난해 전년 대비 17.3% 감소한 99억8,000만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8% 감소한 1억3,000만원을 올렸고 순손익은 적자지속을 나타내며 7억4,0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동광화학은 지난해 74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2%의 감소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2% 감소한 4억3,000만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37.7% 감소한 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신비오켐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억원의 매출을 지난해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억9,000만원을 올려 전년 대비 5.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1억4,000만원을 올렸다.

한편 올해 산업가스 시장은 반도체·LED ·태양광 등 전방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액메이커와 특수가스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된다.

탄산업체들은 조선경기 침체로 여려움이 예상되나 조선사들의 플랜트 수주 증가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수소업체들은 꾸준한 수소시장 확대에 따른 지속 성장이 예상되며 충전소 및 판매사들은 과당경쟁을 지양해야만 산업가스의 성장에 따른 해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고전한 장비업체들은 기저효과 및 산업가스 성장에 따른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05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