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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30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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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2’이 사무국 개소와 함께 본격 궤도에 올랐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포럼의 주최기관인 경상북도와 주관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기획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지구적인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그린에너지 산업의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발굴하고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지구의 미래:그린에너지, 그린혁명’을 주제 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이 참여하는 포럼과 에너지장관 회의, 에너지투어 등에 30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포럼 사무국은 행사기획 전문가인 사무국장과 주관기관 및 기획사에서 파견된 직원으로 구성되며 포럼의 행사기획, 해외인사 섭외 등 실무를 담당하며 행사 주관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설치된 후 포럼개최시기에 맞춰 포럼이 개최되는 경주로 이동 설치되게 된다.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동해안지역에 기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그린에너지가 집적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에너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는 5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김진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사무국이 개소됨으로서 이제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하기 위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면서 “곧 전문성과 네임밸류를 갖춘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의 참여를 섭외하는 등 제반준비를 철저히 하여 완벽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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