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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1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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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37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012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 37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사가 뽑힌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섬유 1개 (에스티원창) △화학·플라스틱 5개(일진다이아몬드,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미래나노텍, 연우) △제약·의료기기 2개(대웅제약, 루트로닉) △반도체 5개(서울반도체, 루멘스, 하나마이크론, 실리콘웍스, 덕산하이메탈) △전자부품·통신장비 5개(이녹스, 성호전자, 파트론, 오이솔루션, 블루버드 소프트) △반도체·Display 장비 4개(참엔지니어링, 아바코, 피에스케이, 엘티에스) △전기장비·기계 8개(인텍전기전자, 비츠로셀, 대주기계, 경동나비엔, 와이지원, 제이브이엠, 로보스타, 계양전기) △자동차·운송장비 5개(화신, 평화정공, 유니크, 인팩일렉스, 우진산전) △SW 2개(윈스테크넷, 알티캐스트) 등이다.

이들 기업은 3개년 평균 매출대비 R&D투자액이 4.6%, 평균 수출 비중 46%, 5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 33.3%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매출액은 2,076억원으로 매출액 500억원 이상 1,000억원미만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경부늰 이들 37개 기업들에게 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5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기업들에게 R&D 자금을 5년간 최대 75억원 지원하고 국내외 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부품소재글로벌파트너십 사업(GP)에 자동 포함시킬 계획이다.

지경부는 매년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과 성과 조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스스로 정한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차년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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