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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3 1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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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라원 中 치동공장 PV발전 시설. ▲한화솔라원 中 치동공장 PV발전 시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대표 손정의)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며 새로운 태양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한화솔라원은 최근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B에너지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와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등 2개 지역 태양광발전소에 필요한 모듈 5.6MW 전량에 대한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B에너지는 한화솔라원으로부터 모듈을 공급받아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에 약 2.8MW규모,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지역에 약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오는 7월까지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쿠시마현의 5.6MW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교토(4.2MW), 군마현(2.4MW) 등에 잇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일본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화솔라원 김희철 경영총괄 임원은 “이번에 한화솔라원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모듈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일본 이외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며 “한화솔라원은 한화재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올해에만 일본에서 100MW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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