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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3 2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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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생활환경은 과연 건강할까?’, 불안한 마음을 깔끔히 해소해 줄 건강도우미가 각 가정으로 직접 출동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등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상담해 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추진됐다.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일정 교육을 이수한 주부로 구성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측정전문가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총 6종의 환경유해요인의 점검 및 컨설팅 할 예정이다.

2012년 서비스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1,800가구와 일반가정 200가구 등 총 2,000가구이며, 5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greencody.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시중가의 약 6분의 1 수준인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특히, 취약가구 중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100가구) 및 삼성전자, 웅진코웨이의 후원을 받아 진공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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