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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8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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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최태인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0일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최태인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대구에 의료용 로봇 및 그린에너지 장비기술 개발을 집중 추진할 ‘둥지’를 마련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과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대구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 이종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범일 대구 시장,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종섭 대구 테크노파크(TP) 원장, 장래웅 경북 TP 원장, 김영석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44억6,400만원이 투입되는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부지 3만3,057㎡, 연면적 1만1,60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대경권 선도사업 중 지식경제부가 주도하고 있는 의료용 로봇과 진단기기 등 첨단의료 기계 핵심 원천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그린에너지 생산장비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재활치료로봇, 최소침습기반 수술로봇, 질환의 상시 모니터링 기술개발에 나선다.

그린에너지 핵심소자 생산장비 분야에서는 스마트형 생산장비에 대한 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2개 연구영역과 지원부서로 특화된 센터를 구축·운영하며, 총 95명 규모의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태인 기계연구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대전 본원의 보유기술과 인력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의료기기와 그린 에너지 생산장비분야 연구에서 명실공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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