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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0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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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전시관에 설치된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이스호(Oasis of the Seas)’의 모형. ▲크루즈 전시관에 설치된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이스호(Oasis of the Seas)’의 모형

STX그룹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에 대한 기술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중점 소개한다.

STX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해양·연안 분야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정책, 기술, 노하우, 제품을 소개하는 주제관 2층의 해양베스트관에 크루즈 전시관 구성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크루즈 전시관은 2차에 걸쳐 진행된 엑스포 사전 예행 연습 기간 중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크루즈 전시관은 ‘크루즈선의 역사’, ‘세계 최대 크루즈선-오아시스호(Oasis of the Seas)’, ‘오아시스호의 기술’, ‘크루즈선, 환경을 생각하다’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오아시스호(Oasis of the Seas)’ 섹션에서는 3D형식의 영상을 통해 오아시스호의 선체모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아쿠아시어터, 센트럴파크 등의 주요 선내시설은 물론 아이스 쇼, 뮤지컬 시어터와 같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들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더불어 ‘오아시스호의 기술’과 ‘크루즈선, 환경을 생각하다’에서는 크루즈선을 구성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들이 각종 이미지 및 영상을 통해 연출 될 예정이다. 또한 '오아시스호'를 1/150 크기로 재현한 모형 선박과 오아시스호에 조성되어 있는 대형 인공 숲인 센트럴파크의 실제 모형도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STX유럽이 건조하고 로열캐리비안(Royal Caribbean)社가 운영하는 7만톤급 크루즈선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의 여수항 입항행사도 열리는 등 크루즈선 소개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TX 관계자는 “현재 건조됐거나 건조 중인 크루즈선 중 선박 크기 기준으로 1위부터 14위까지 해당하는 선박들을 모두 건조했을 정도로 STX는 크루즈선 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양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STX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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