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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8 1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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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左 두 번째) 일행이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최길선 사장의 영접을 받으며 변압기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左 두 번째) 일행이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최길선 사장의 영접을 받으며 변압기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게오르기 파르바노프(Georgi Parvanov) 불가리아 대통령 내외가 70여 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26일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파르바노프 대통령 일행은 민계식 부회장, 최길선 사장의 안내로 회사 홍보영화와 전시관을 관람한 후 선박 건조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스요 키티포프(Kosyo Kitipov) 특명전권대사, 트라이쵸 트라이코프(Traikov) 경제에너지관광장관, 베쥬디 라쉬도프(Vezhdi Rashidov) 문화부장관, 토튜 믈라덴노프(Totyu Mladenov) 노동사회정책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무역 관련 고위 관계자와, 기업인, 언론사 취재진 등 수행원 70여 명이 함께 수행하며 적극적인 대한 경제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대통령 일행은 조선 야드를 시찰한 뒤 도보로 변압기공장을 둘러봤으며 현대의 기술력과 규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갖추도록 노력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7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불가리아법인을 설립해 변압기공장 운영과 중전기기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 매출 5,700만 불, 2009년 7,500만 불, 2010년에는 매출 1억 불을 목표로 불가리아 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불가리아 국교수교 20주년 기념차 지난 25일 국빈 방문한 파르바노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경주 유적지 및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하고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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