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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3 0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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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중국 동보전람유한공사와 오는 7월 열리는 ‘2012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공동주최한다.

기산진은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영오 상무이사를 비롯하여 동보전람유한공사 종국묘(鍾國苗)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공동주최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2002년 이래 우리 일반기계의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수요시장에 부응하며, 2006년 중국 북경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중국의 최대 경제지역인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한·중 기계산업의 첨단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이며 기계산업 기술, 투자 및 산업협력을 활성화하고 업계간 기술협력 및 시장진출을 도모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상하이한국기계전은 오는 7월 3∼6일 중국 상하이 신(新)국제전시장에서 역대사상 최대인 100개사 220부스(5,000㎡)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기존의 금속공작 및 금형관련가공기기전, 공구 및 제어계측기기전, 공장자동화기기 및 로봇전, 유공압기기 및 시스템전, 포장 및 물류시스템전과 산업기계 및 부품전 등 8개 전문 분야로 나뉜다.

특히 최근 산업트렌드 및 수요변화에 맞추어 신규로 플랜트 및 기자재전과 환경설비 및 냉동공조기기전을 추가하였으며 총 1,350개의 품목을 대거 출품해 우수한 국산기계류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인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보전람유한공사가 주최하는 상하이지역 최대 규모(10만㎡)의 공작기계전시회인 ‘제14회 상하이국제공작기계전(14th Shanghai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과 동시에 개최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11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총 7,000건, 9억달러의 상담실적과 1,400건, 1억5,000만달러의 현지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한·중 FTA 협상이 재개됨에 따라 동 전시회의 공동주최는 한·중 양국간 기계산업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넓히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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