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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2 1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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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가스 메이커인 프렉스에어코리아(PKC, 대표 서성복)의 북부영업부가 이달초 경기도 용인시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 1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29번지 U-타워 2405호(전화: 031-218-6682)로 이전한 프렉스에어코리아의 북부영업부는 기존 영업인력에서 본사 영업인력까지 확대 보강됐다.

이에 따라 프렉스에어는 고객에 대해 한층 강화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했으며 인력 보강으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북부영업부 이전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수요처 관리를 통해 북부지역의 산업가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프렉스에어는 지난해 4월 경기도와 1억달러(한화 약 1,0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 개별부지에 총 1억달러를 투입, 초고순도 질소(N₂, 순도 99.99999%) 제조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 증액 투자는 최대 거래선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 확대 계획에 보조를 맞춰 결정됐다.

세계 산업가스 시장 점유율 15%로 3위를 달리는 프렉스에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LCD, LED산업의 필수 원자재인 N₂ 공급능력을 확충함으로써 삼성전자를 비롯한 인근 고객사의 수요에 기민하고도 안정적으로 대처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보인바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프렉스에어코리아의 북부영업소를 확장 이전했으며 이로인해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산업가스 공급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북부지역의 시장안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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