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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7 1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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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후성의 경영실적(단위 : 억원, %). ▲1분기 후성의 경영실적(단위 : 억원, %)

불소화합물 냉매 생산업체인 후성은 지난 1분기 56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4.8%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16.6%의 감소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8억5,0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 대비 각각 73.1%, 92.7% 감소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2억9,0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4%, 97.7% 감소를 나타냈다.

후성은 이 같은 매출 증감에 대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 하락은 전년동기 급등했던 냉매가스 수요가 정상화된 부분과 2차전지소재의 전방 수요 업체의 재고조정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냉매의 계절적인 수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2차전지소재의 전방 수요업체 상황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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