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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8 1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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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그리드협회 구자균 회장(右 5번째)과 협회사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가졌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구자균 회장(右 5번째)과 협회사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가졌다.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사무실 이전과 현판식 개최를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스마트그리드 협회(회장 구자균)는 28일 한국기술센터 사무실에서 구자균 협회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재섭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남효석 한국전력 실장, 김광인 전력거래소 실장, 윤석중 SK텔레콤 본부장 등 정부와 협회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이달 임시 사무실로 있던 LS산전에서 한국기술센터로 이전을 계기로 개최 한 것이며 지난 5월 정식 출범 이후 처음 갖는 자리이기도 하다.

구자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 5월21일 소규모인 19개 회원사로 출범했으나 불과 5개월만에 87개 회원사로 늘어나 규모면에서 크게 성장했다”라며 “이번의 사무실 이전과 인력충원으로 이제야 회원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업무 토대를 마련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주 실증단지를 비롯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정책에 협회의 역할을 늘려 나갈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기업들의 실증단지 컨소시엄 구성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약 130조원의 스마트그리드 내수시장을 창출해 기업들이 내수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특히 국가 로드맵 수립, 실증단지 구축 등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협회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협회와 사업단이 한국기술센터로 함께 이전한 것을 계기로 정부와 기업간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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