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이 최근 ‘미국의 실리콘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실리콘 수요는 연평균 5.6% 증가해 2016년에는 4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리콘시장은 불황의 영향을 받은 2006~2011년의 침체로부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로운 경제 성장, 제조업의 생산량 향상, 건설 활동의 회복 등이 주원인이다.
볼륨 측면에서 보면 실리콘 수요는 연평균 4.8% 증가해 2016년에는 8억9,000만파운드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실리콘 용액과 엘라스토머(Elastomer)가 2011년 실리콘 전체 수요 중 각각 40%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부문에 올랐다.
한편 실리콘 수지의 시장 점유율은 11%를 기록했다. 실리콘 수지는 페인트 및 코팅에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건설 업계의 회복이 이 부문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겔의 점유율은 아직 적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캡슐 재료로서 태양광발전, LED, 가슴성형수술 부문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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