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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3 2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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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전경.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전경

부안군을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산업화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은 24일 전라북도 부안군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내에 250억원을 투입해 2,448㎡(지하1층)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험동과 299㎡(지상1층) 규모의 수소스테이션, 20톤 규모의 LNG저장탱크와 5톤 규모의 질소 저장탱크, 17만9,200ℓ(1,780 N·㎥)규모의 수소저장탱크와 10종의 장비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됐다.

전라북도는 고유가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국산에너지를 개발해 에너지안보에 기여하고,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미래의 신산업으로써 풍력, 태양열, 연료전지, 바이오화학 등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건립계획을 추진해 지난해 11월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를 준공했다.

단지내에는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태양광실증평가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고 오늘 역사적인 개소식을 거행했다.

본 센터운영이 정상화되면 전라북도가 국내 수소연료전지분야 성능평가, 실증, 인증, 연구개발 및 산업화의 허브로 도약하게 되며, 대형연료전지 개발 및 연료전지 조기 상용화를 앞당기게 되고, 수소연료전지분야 고급인력의 양성 및 세계최초의 최신 개발장비 등으로 인해 타지역 기업의 도내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연료전지 시장규모가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높은 효율로 인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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