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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4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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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포르투갈 리스본 태양광 발전사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GIF)가 380억원을 투자키로 약정을 체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국내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조성한 4,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지분투자 및 대출 지원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 약정은 지난해 7월 투자한 수자원공사의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에 이은 제2호 투자 약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화솔라에너지가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에 총 17.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 금융위기로 인해 현지 자금조달이 어려운 여건에서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사업참여 결정으로 정상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해양부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제2호 투자사업으로서 국내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 진출 활성화와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 하반기에도 후속 사업 발굴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인프라펀드는 올해 안에 터키 해저터널(400억원) 등 약 1,000억원 규모 투자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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