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국내 민간 발전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R, Sustainability Report)를 이달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측면에서 회사의 지난해 성과를 상세히 분석했으며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경영 등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수록했다.
특히 유엔환경계획 등이 설립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가장 상위 버전인 G3.1 가이드라인을 적용했으며,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를 함께 수록하는 등 여러 경영성과를 담아 최고수준인 A+ 등급을 충족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참여 국제표준인 AA1000SES를 채택했으며, 산림관리에서부터 용지, 인쇄물이 완성되는 전 과정에 대한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1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고서 자체의 사회, 환경적 영향도 최소화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성장에 따라 증대하는 대내외 이해관계자(SPICEE)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알리고 회사의 비전인 ‘World Best GREEN Energy Company’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에너지 보고서는 국, 영문 2가지로 발간됐으며, 원문은 회사 웹사이트(www.poscoenerg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