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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9 0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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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현대중공업(주), (주)현대미포조선 등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원사(9개사)가 참여한 ‘조선업종 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2007년 ~ 2011년, 5년간)’에 대한 이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 참여 기업체인 현대중공업(주), (주)현대미포조선은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5년간 총 3,114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도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은 7,962톤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기준 배출량 1만3,692톤 대비 5,730톤(41.8%)을 저감한 것으로 당초 저감 목표량 4048톤(29.5%)을 크게 초과(1,682톤) 달성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조선업종 VOC 저감 참여 업체 중 2011년 최종 4,887톤을 저감, 9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저감율(45.2%)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조선업종 VOC 대기오염물질의 지속적인 저감을 위해 오는 6월 ‘2단계 조선업종 VOC 저감 자발적 협약’(2012년 ~2016년)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결과 우수한 기업체에 대하여는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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