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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9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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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펌프 전문생산기업 윌로펌프(주)(대표 김연중)는 대규모 부산 신공장 건립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에 착수함으로써 회사의 제2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 WILO SE 길버트 폴 (Mr. Gilbert Faul) 최고 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겸 집행임원 등 100여 명의 귀빈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30일 윌로펌프(주) 부산 신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건립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i40 블록에 건립하는 신공장은 5만1,670㎡(1만5,630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2,000㎡(9,680평)로 설계돼 총 공사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최신식 펌프공장으로 본사, 사무동, 공장 등으로 구성된다.

2013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신공장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형펌프 제품 생산을 위한 친환경 생산설비, 시험시설 및 첨단 재고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하게 된다.

한편 신공장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빗물 재사용,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등을 건물설계에 반영,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며, 공장 건물로는 이례적으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연간 매출 규모 1,600억원(2011년)대를 달성하며 빌딩 급수용 및 생활용 펌프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온 윌로펌프는 향후 부산 신공장의 본격적 가동과 함께 산업용 및 대형 수처리 분야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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