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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31 1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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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 시장 점유율(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기준).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리막 시장 점유율(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기준)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가 올해 1조2,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시장 분석 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튬이온이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 중 분리막 세계 시장이 올해 전년 대비 13% 늘어난 1조1,88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리튬이차전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한 것으로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지난해 42억 2,500만셀에서 올해 47억7,840만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리튬이온이차전지 시장은 휴대폰과 노트북용 등에 들어가는 소형전지가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전기자동차, 대전력 저장장치 및 그린 수송기구나 전동공구 등 중대형전지의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중대형전지의 수요확대와 함께 고온 안전성이 뛰어난 건식 분리막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력용 및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에는 건식 분리막을 기본으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향후 건식 분리막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분리막은 제조공법에 따라 건식법으로 제조된 분리막과 습식법으로 제조된 분리막으로 크게 나뉜다. 국내의 경우 소형IT제품은 대부분 습식 분리막을 사용하고 있고, 일본 일부 시장 및 중국 시장에서는 건식 분리막 제품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세계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시장은 현재 5개사가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Celgard 23.7%, Tonen 19.2%, 일본의 Asahi Kasei 20.8%를 점유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한국의 SK이노베이션, 일본의 Ube가 각각 12.5%, 10.2%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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