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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31 15: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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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의령군 여의리 소재 ‘대웅 휴게 쉼터’ 전경. ▲경상남도 의령군 여의리 소재 ‘대웅 휴게 쉼터’ 전경

“우리집에 꼭 한번 놀러 오셔서 건강 찾고, 책도 읽고, 쉬었다 가이소 마!”

초저온 저장탱크 전문제조기업인 (주)대웅씨티(대표 김태섭)가 각종 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웅 휴게 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오픈했다.

경상남도 의령군 여의리에 위치한 ‘대웅 휴게 쉼터’는 김태섭 대표가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소박하게 살던 집으로서 작고 아담한 집을 리모델링해 어머니 품과 같이 따뜻하고 고향의 향이 물씬 풍기는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김태섭 대표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임진왜란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장 기념관, 수도사 등 정서함양의 요건에 맞는 경치 좋은 경남 의령군에 직원 및 가족, 업계 관계자들이 쉴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앞으로 모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웅 휴게 쉼터는 직원 사기증진 차원에서 직원들이 편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업체 관계자 모두 쉬어 갈수 있는 휴양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쉼터는 현재 회사 직원들의 소통공간으로 크게 활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이용이 매주 주말 만원을 이루는 등 기대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대웅쉼터 조성에 앞장선 박광석 이사는 “우리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이자 소통공간인 만큼 직장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수면실, 텃밭, 샤워장 그리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방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새롭게 꾸며진 정자와 조경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치됐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직원들 모두 옛날 집을 현대식에 맞게 만든 대웅쉼터 오픈에 대해 직원복지 및 건강증진 시설이 향상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섭 대표는 “대웅쉼터 오픈을 계기로 직원 후생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근무하고 싶은 대웅씨티, 건강한 대웅씨티인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상생발전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씨티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얼굴인 CI(Corporate Identity)를 교체했다.

색채는 ‘열정과 의지’를 나타내는 빨강과 ‘신뢰와 청렴’, ‘성실과 발전’을 상징하는 파랑을 사용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회사의 이미지를 담아 냈으며 특히 고유의 태극문양에 주로 사용되는 적·청 배색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지난해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 선전했다. 회사는 올해 목표치를 350억원으로 높여 잡고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대웅씨티의 행보에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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