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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9 0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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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발한 덕양에너젠이 최근 산업가스(특수가스, 환경용 표준가스 포함) 사업에 이은 신규 사업 다각화로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국내 최대 수소 생산 및 공급기업인 (주)덕양에너젠(회장 이덕우)은 지난 28일 경산시 진량읍에 LPG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운 진량읍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서형상 SKC에어가스 대표를 비롯해 액메이커, 충전업계 및 지역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산 LPG충전소 준공식은 1만1,300㎡의 부지에 총 저장용량 200톤 규모인 프로판 4기(160톤), 부탄1기(40톤)로 구축하고 차량용 부탄충전장과 함께 12연식(회전식), 4연식(고정식)프로판 충전설비 및 부탄충전설비를 갖췄다.

특히 프로판 충전시설의 경우 조만간 시행될 DME-LPG혼합연료시범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덕양에너젠은 DME-LPG혼합연료 사업을 위해 이미 10억원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해 왔었다.

이날 이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는 신규사업 진출인 만큼 기존 충전소와 차별화 전략을 키워나갈 것”이며 “앞으로 DME-LPG혼합 연료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신성장동력 및 사업 다각화차원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에너젠은 지난 1961년 10월 울산산소로 설립됐다. 이후 울산, 여수, 서산, 화성 등 전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소를 비롯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의료용가스, 표준가스 등을 산업전반에 공급, 국가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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