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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2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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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 백우석 사장(右)이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데를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OCI 백우석 사장(右)이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데를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OCI 백우석 사장과 임직원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OCI와 한국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한뇌협)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중증 뇌병변장애인 비데설치 지원’의 일환으로 12일 OCI 백우석 사장과 계열사인 DCRE 김안석 사장이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데를 설치했다.

OCI는 한뇌협을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가정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까지 인천지역 15개 가정 등 전국 109개 모든 해당가정에 비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봉사활동에 참석한 백우석 사장은 단순기부가 아닌 직접 몸으로 봉사하고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 등 주변의 도움없인 화장실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뇌성마비중증장애인들은 비데 설치를 통해 스스로 개인위생을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등 주변의 수고를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위생환경 개선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함에 따라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CI 백우석 사장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생활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OCI는 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드러내지 않고 일관되게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CI는 사회공헌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105억을 투자하여 전국 300여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도시와 농촌간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인 ‘1사1촌운동’ ,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천사운동’,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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