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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2 2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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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제1차 광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지난 8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 주관으로 광주지역 8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원사간 상생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동안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추진해 온 상생협력 사례 발표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 됐다.

이와 함께 각 회원사 대표들이 자사 주력제품,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고, 회원사 입장에서 생각하는 상생협력 방안 등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회원사간 상생협력과 광통신 분야 회원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FTTH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2개 회원사 생산제품을 시스템화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지난해에 6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또한 LED분야 회원사간의 컨소시엄을 구축해 러시아에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공장을 준공해 지난해 6,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컨소시엄 참여 회원사 확대와 주요 타켓 시장을 유럽, 중동, 미주지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한국광산업진흥회 주관하에 대중소기업 회원사 간의 연계 협력방안 모색과 분야별 회원사 컨소시엄 구축, 생산제품 공동 마케팅, 대기업 회원사 생산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 회원사의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을 수립, 회원사의 상생이 곧 매출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말 LED 산업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지정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데 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초안을 작성, 정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대상으로 입법 건의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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