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사진)가 국내 화학업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바스프는 코트라(KOTRA)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4일 본사 취리히홀에서 열린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신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신우성 대표이사는 1984년 바스프에 입사해 약 30년간 국내 화학업계에 신기술 도입과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외환 위기 이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인 한국바스프는 1954년부터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바스프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50% 이상을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했으며 근무 인력이 930여명에 달하는 등 국내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조5,000억원에 달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