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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6 0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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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0~23일까지 4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광주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GIMMA 2012, Gwangju Int'l Mold & Machinery Industry Fair 2012)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광주시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해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가 금형특화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금형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금형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을 비롯해 국·내외 10여개국 120개사가 참여하고, 총 3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게 된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소재분야, 기계 및 자동화분야 등 2개 분야이며, 전시관은 금형신기술·신제품관, 금형클러스터관, 금형인력취업관, 산업전시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금형신기술·신제품관은 그동안 광주지역 금형관련 업체들이 축적해 온 기술노하우를 보여주는 금형 및 샘플을 전시해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7년 동안 4배에 가까운 매출액 성장을 기록한 광주시 업체들의 금형정밀가공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회 주요 참가업체는 자동차 부품 주물금형 전문기업인 (주)에스디엠, 사출성형기 전문업체인 (주)우진플라임, 금속공작기계 전문업체인 (주)화천기공, 세계 5대 엔드밀 제조업체인 (주)YG-1 등 약 12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정보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터키, 인도, 러시아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국제바이어들이 참여해 250억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있어 지역 업체들의 글로벌 판로개척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금형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위한 금형 CEO대상 경영혁신연수 및 FTA설명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 금형산업은 업체만도 300여개에 이르고, 종사자수도 4,400여명에 달한다”며, “전시회는 물론 각종 지원정책을 통하여 2015년에는 금형산업 매출을 1조5천억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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