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6-24 09:08:57
기사수정

▲ ▲물산업육성 MOU체결-좌부터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박한용 부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 김관용 도지사, 도레이첨단소재 서정태부사장, 제일모직 김권일 상무. ▲물산업육성 MOU체결-좌부터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박한용 부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 김관용 도지사, 도레이첨단소재 서정태부사장, 제일모직 김권일 상무

경북도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코오롱, 웅진, 도레이첨단소재, 시노펙스, 제일모직 등 지역 멤브레인 제조업체 대표자 5명과 ‘물산업 육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업무협약은 경상북도가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물산업 분야 중 경북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 수처리 핵심 부품소재로 대두되고 있는 멤브레인 제조업체를 Global Top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역 소재 멤브레인 제조업체인 5개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 코오롱인더스트리 박한용 부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 도레이첨단소재 서정태 부사장, 제일모직 김권일 상무,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가 서명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가칭)물산업육성재단 설립에 상호 긴밀히 협력 △멤브레인 Global Top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및 기업의 지역 투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상수도시설 선진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생활용수를 안정적 공급 △하·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상호 협력 △이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와 기업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나간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멤브레인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물 처리 플렌트 시공업체 등과도 업무협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처리 첨단 소재인 멤브레인이 물산업의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고, 국내 멤브레인 제조업체 대부분이 경북에 소재해 있으면서 기술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부품·소재 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도레이사와 국내 대기업인 제일모직 등이 신규로 멤브레인 제조시장에 진출을 추진 중에 있어, 경북에 세계 최대의 멤브레인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도 차원에서 기업 활동과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기업 대표자들에게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11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