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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4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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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시장과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고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부·북부·신천하수처리장 침전지 등의 구조물 상부에 약 8.23㎿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태양광발전시설 부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는 설치, 관리 및 운영 등 사업 개발을 주관한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한국서부발전㈜과 협의해 온 결과 2012년 5월에 사업 컨소시엄 구성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다.

2012년 7월까지 실시설계 및 부지사용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2012년 9월 착공, 연내 준공 후 2013년 1월에 상업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이 사업비(221억 원)를 전액 투자해 연간 10,208㎿h의 전력을 생산하면 주택 2,742가구가 사용할 수 있고 연간 7,100여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사용료(63억 원), 일정 기간 상업운전 후 기부채납에 따른 전기료(30억 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7억 원) 등을 확보해 대구시 재정 확충 및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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